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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24  조이포틀랜드뉴스
질로우가 멋대로 집값 책정?...주택소유자 제소

시카고에 소재한 바바라 앤더슨 변호사의 타운하우스. (Zillow Photo by VHT Studios)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주택정보 사이트 질로우(zillow.com)가 추정한 주택 가격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자와 주택소유자가 소송을 냈다.


시카고의 건설업자들이 운영하는 캐슬빌더스닷컴은 법원에 낸 소장에서 질로우의 '제스티메이츠(Zestimates)'가 집값을 오도하고 있다며 "일리노이주의 합법적인 주택감정에 대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질로우는 통상 주택의 시장가치에 비해 20% 가량 낮게 가격을 매기고 있다며 "이는 바이어를 염두에 두고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지난주 시카고의 바바라 앤더슨 변호사도 질로우의 보수적인 가격추정으로 인해 제값을 받고 자신의 집을 파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질로우를 상대로 하는 소송을 쿡카운티 순회법원에 정식으로 접수시켰다.


앤더슨 변호사는 자신의 3베드 타운하우스를 팔기 위해 62만6천달러에 리스팅했는데 질로우에서 55만5천달러로 가격을 제시해 집을 파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질로우는 이에 대해 제스티메이츠는 단지 추정치에 불과하고 이용자들도 이를 제3자의 감정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질로우의 에밀리 헤프터 대변인은 "우리는 항상 제스티메이츠는 감정가격이 이니라고 밝히고 있다"며 "이는 단지 소비자들이 전문적인 감정사나 에이전트와 작업을 하면서 주택의 가치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한 가격제시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c)조이포틀랜드뉴스(www.joyport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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