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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14  조이포틀랜드뉴스
이웃집 개 독살 혐의 70대 노인 체포

잠들어 있는 새벽에 개들이 시끄럽게 짖어대는 문제로 이웃과 다툰 후 개를 독살하려한 포틀랜드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포틀랜드 북동쪽에 홀로 사는 마이클 린치(76, 사진)는 이웃집 개들이 한밤 중에 짖어대는 바람에 잠을 깨기 일쑤였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했다.


급기야 지난 여름에 개를 독살하려한 사건이 벌어졌다. 기소장에 따르면 린치는 카운티 동물서비스 관계자들을 여러차례 집으로 불러 이웃의 소란스러운 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관계자들이 조치를 취할만큼 충분한 근거가 없다며 돌아가자 린치는 이들에게 "내가 직접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중순 이웃집 주인이 기운이 없고 계속 구토증세를 보이는 개들을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은 결과, 수상한 점이 발견됐다. 배설물 분석 결과, 니코틴, 살리실산 등 독소가 검출됐다.


마당에서 개들이 먹다 남은 고기덩이를 발견한 주인은 독살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를 증거물로 경찰에 제출했다.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린치의 집을 수색한 경찰은 고기덩어리에 독극물을 주입하는데 사용한 주사기와 독살계획을 적은 쪽지까지 찾아내고 현장에서 린치를 구속했다. 

 

(c)조이포틀랜드뉴스(www.joyport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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