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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01  조이포틀랜드뉴스
트럼프 “김정은 영광스럽게 만날 용의 있어”

(Photo: Wikipedi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적절한 상황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를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나는 전적으로, 영광스럽게 그것을 할 것”이라면서 “다시 말하자면, 적절한 환경에 놓인다면 말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정치적 인물들은 절대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나는 적절한 환경 아래에서 그와 함께 만날 것이라고 당신들에게 말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이 지속해서 고조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나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적절한 환경’이라는 조건 하에 김정은과 만날 수 있다는 의향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최고위급 관리가 북한 지도자를 만난 사례는 2000년 방북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유일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김정은은 여전히 국가 원수이다. 여기엔 외교적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대통령은 김정은이 조성한 위기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외교적인 일반론일 뿐, 현재의 상황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대통령이 말한 ‘적절한 상황’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행태와 관련해 조성돼야 하는 많은 조건이 있고, 신뢰의 좋은 신호가 보이기 전까지 조성돼야 하는 많은 조건이 있다”면서 “지금은 분명히 그런 조건들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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